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조 5000억 달러를 회복하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에 그쳤으나 일부 알트코인이 시장 전체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코인게코(CoinGecko) 상위 상승 코인 목록에서 프레이사AI(FAI)가 23.6% 급등했다.
프레이사AI는 최근 7일간 140%, 30일간 1800% 상승했다. 이는 전반적인 AI 섹터의 강세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상위 상승 코인 목록에는 딥북(DEEP)도 포함됐다. 딥북은 18% 상승해 0.1687달러까지 치솟았다. 수이(SUI) 기반의 탈중앙화 유동성 레이어인 딥북은 수이의 강세장에 힘입어 가격이 상승했으며, 누적 거래량도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상위 상승 코인 3위는 스시스왑(SushiSwap)의 네이티브 토큰인 스시(SUSHI)다. 스시는 24시간 동안 20% 가까이 상승해 1.43달러에서 1.80달러까지 올랐다.
특별한 개발 소식은 없었으나, 스시스왑은 최근 거래 수수료의 40%를 받을 수 있는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거래소는 또한 와라(Wara) 거래소를 통해 솔라나(Solana)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로드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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