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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벡 라마스와미, 기업 재무 혁신 위해 비트코인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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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2.19 (수)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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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벡 라마스와미가 기업 재무 전략에 비트코인 도입을 촉구하며, 비트코인 국채 ETF 추진에 나섰다. 스트라이브 애셋 매니지먼트는 2025년을 '비트코인 재무 기업의 해'로 전망했다.

비벡 라마스와미, 기업 재무 혁신 위해 비트코인 도입 촉구 / Tokenpost

비벡 라마스와미, 기업 재무 전략에 비트코인 도입 촉구

최근 비트코인(BTC)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출신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비벡 라마스와미가 기업 재무 전략에 비트코인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공동 창립한 스트라이브 애셋 매니지먼트(Strive Asset Management)를 앞세워 비트코인 국채 ETF 상장도 추진 중이다.

라마스와미는 "저금리 시대가 끝난 만큼 기업들은 자산 관리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며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재정적 안정성과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스트라이브 애셋 매니지먼트 CEO 매트 콜은 인터뷰에서 "2025년은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에 적극 활용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재무 기업의 해'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유명 투자자 프레스턴 피시는 공감을 표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기업의 새로운 '주당순이익(EPS) 지표'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메타플래닛 같은 기업들이 이미 비트코인을 이 전략에 포함하고 있다"며 "이제 더 많은 기업이 이를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트라이브는 피터 틸, 빌 애크먼 등 유명 투자자의 지원을 받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트렌드를 거부하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제는 비트코인을 차세대 기업 재무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라마스와미가 오하이오 주지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기업들이 그의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할 경우 비트코인이 주류 기업 자산으로 자리 잡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과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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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dlwpgod

2025.02.19 17:07:32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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