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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고 CEO "올해 암호화폐 시장 촉매제 내년까지 유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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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12.30 (월)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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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영상 갈무리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빠른 성장을 촉진했던 호재 영향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수탁 전문업체 비트고(BitGo)의 CEO 마이크 벨쉬는 2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업계가 친암호화폐 성향의 새 행정부가 워싱턴 D.C.에 들어선 것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새로운 규제 환경은 아직 시장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규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됐을 수 있지만, 이런 호재의 효과는 실제 적용이 된 시점에야 완전히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고 CEO는 "새 행정부 출범에 따른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현실화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2025년 내내 그 영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 벨쉬는 "지난 2년 반 동안 업계가 경험한 것은 단순히 '비협조적인' 규제 환경이 아니라 '억압적인' 규제 환경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갑자기 규제 방향이 완전히 뒤집히게 된 만큼, 내년에도 계속 좋은 결과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비트고 CEO는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요 기업들이 지나치게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통화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치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제 비트코인 할당은 합리적인 전략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여러 고객사와 해당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지난 몇 년간 계속 관련 대화는 있어왔지만, ETF와 규제 변화로 인해 상황이 훨씬 수월졌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벨쉬는 "상위 7개 회사는 수천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한다"면서 "비트코인을 기업 포트폴리오와 재무 관리에 포함하는 것은 합리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비트고 CEO는 특히 비트코인이 물가 방어 수단이라는 점에 방점을 뒀다.

그는 "새 행정부에 대해서는 낙관하지만, 미국은 지출 억제에 성공한 적이 전혀 없다"면서 "이로 인해 통화 공급이 계속 증가한다면 비트코인은 이에 대한 완벽한 헤징(방어)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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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12.31 07:36:0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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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12.31 07:36:03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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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보안관

2024.12.31 00:12: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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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12.30 22:47:4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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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12.30 22:47:46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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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12.30 22:04:5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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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2024.12.30 16:37:07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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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4.12.30 16:03:5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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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12.30 12:39:2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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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12.30 12:35: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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