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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토큰화 플랫폼 알로(Allo), 1억달러 비트코인담보 대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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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12.20 (금)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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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토큰화 플랫폼 알로(Allo), 1억달러 비트코인담보 대출 유치 / 셔터스톡

두바이 기반 토큰화 플랫폼 알로(Allo)가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1억 달러 규모의 신용대출을 유치하며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로가 그린게이지(Greengage)와 미국의 유수 금융기관이 포함된 대출 기관 컨소시엄으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신용대출을 확보했다.

실물자산 토큰화와 온체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로는 이번 신용대출 이전에 바이낸스랩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75만 달러를 유치했다. 또한 NGC, 게이트랩스, 모닝스타벤처스 등으로부터 200만 달러에 가까운 시드 투자금을 조달했다.

알로는 바빌론(Babylon) 프로토콜을 통해 544 BTC 이상을 스테이킹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킹된 토큰으로 발행된 알로BTC(alloBTC) 토큰의 가치는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 기준 54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BNB 체인에서 22억 달러 이상의 토큰화 자산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토큰화는 암호화폐 업계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다. 부동산, 금, 기업 주식 등 실물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해 온라인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토큰은 자산의 소유권이나 권리를 나타내며,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낮거나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산에 더 많은 사람이 투자할 수 있게 한다.

2024년 전통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늘어나면서 실물자산 토큰화도 급성장했다. RWA.xyz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 자산의 총 가치는 1월 83억 달러에서 139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민간 신용이 주도했으며, 미국 국채와 원자재, 기관 펀드가 그 뒤를 이었다.

토큰화 스타트업도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플룸 네트워크(Plume Network)는 실물자산 생태계 개발을 위한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5월에는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블랙록이 주도한 4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전통 자산의 디지털 증권화를 추진했다.

맥킨지는 토큰화 시장이 2030년까지 2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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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0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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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12.20 21:23:1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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