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8일 7시4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1% 상승한 7만5739달러(약 106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20% 오른 2872.23달러(약 40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3.09%▲ BNB 1.25%▲ XRP 1.98%▲ 도지코인 2.88%▼ 카르다노 11.01%▲ 트론 1.56%▼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304억 달러(3401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00%, S&P500 지수는 0.74%, 나스닥 지수는 1.51%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세 번의 미국 대선 이후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BTC는 2012년 미국 대선 이후 22%, 2016년 37%, 2020년 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크립토퀀트는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BTC의 가격 움직임은 2016년과 비슷한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0.59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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