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하며 단기적으로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6만8000달러 저항 구간이 주요 타겟으로 분석된다.
28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 수준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6만8000달러 저항 구간을 향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간 차트에서는 RSI가 명확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어 추가 상승이 예상되며, 하락 조정 시에도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4시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은 5만200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점을 높이며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6만8000달러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 추세선이 무너질 경우, 6만 달러 지지선까지의 하락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 기간 동안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을 보고 코인을 매도한 경우가 많았다. 단기 보유자 실현 수익률(SOPR)은 7만 달러에 도달했을 때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1 이하로 하락해 손실을 실현하는 경향이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상승세로 인해 이들 보유자도 다시 수익을 실현하기 시작했다.
이는 강세장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익 실현에 따른 매도 압력이 충분한 수요로 상쇄되지 않으면 가격이 다시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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