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2025년 초 뉴욕으로 글로벌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뉴욕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서클은 월드 트레이드 센터 상층부로 본사를 옮길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클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는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 상층부에 본사를 이전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5년 초에 시행될 예정이며, 서클은 이미 2024년 1월에 IPO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서클은 이번 이전이 미국 달러의 기능을 확장하고 분산형 인터넷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레어는 2024년이 암호화폐 산업에 있어 전환점이었으며, 2025년에는 스테이블코인이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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