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중심의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Travala)가 글로벌 항공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와 통합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숙박 옵션과 암호화폐 결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라발라는 스카이스캐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카이스캐너의 1억1000만 명의 월간 사용자에게 220만 개 이상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협력은 스카이스캐너가 암호화폐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처음으로 통합한 사례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주류 수용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라발라는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전 세계 230개국에서 220만 개 이상의 숙소와 600개 이상의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며, 100여 종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포인트 대신 암호화폐 보상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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