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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랩스, 크립토 네이티브 이니셔티브로 '워크숍'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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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9.02 (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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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랩스, 크립토 네이티브 이니셔티브로 '워크숍' 결성 / 셔터스톡

유가랩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그렉 솔라노(Greg Solano)가 내부 소규모 팀이 개발한 새로운 제품군 출시를 예고했다.

3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가르가(Garga)라는 가명으로도 알려진 솔라노는 금요일 X 포스트를 통해 '워크숍(The Workshop)'이라 명명된 내부 팀에 대해 설명했다. 솔라노는 2월 전 액티비전 블리자드 임원 다니엘 알레그레(Daniel Alegre)로부터 CEO 직을 인수한 후 이 내부 팀을 구성했다. 유가랩스는 4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회사 구조조정을 통해 여러 직책을 축소했다.

솔라노는 당시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창립 때부터 이 회사를 이끌어온 창의성 우선 정신이 복잡한 기업 프로세스로 인해 흐려지고 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신경 쓰지만 결국 그룹과 위원회를 만들게 된다. 우리는 실행보다 계획을 더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

솔라노는 워크숍을 "우리의 최고 엔지니어와 제품 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됐다. 군더더기 없이 실행력만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은 곧 출시될 에이프체인(ApeChain) 네트워크의 도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솔라노에 따르면 이 팀은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인기를 얻지 못한 제품은 과감히 정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솔라노는 "온체인에서 즐거운 물건을 빠르게 만들고, 새로운 기본 요소와 프로토콜을 만들거나 기존의 것들을 재구성하는 것"이 팀의 목표라고 밝혔다.

솔라노는 유가랩스가 성공하지 못한 제품을 오래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어떤 것이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을 죽일 것이다. 사랑을 담아, 하지만 자비 없이"라고 썼다.

이 제품들은 유가랩스 생태계를 위한 이더리움(Ethereum) 레이어2 네트워크인 에이프체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에이프체인은 아비트럼(Arbitrum)을 기반으로 하며 아비트럼 제작사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와 호라이즌랩스(Horizen Labs)가 개발을 주도한다. 제안서에 따르면 에이프코인(ApeCoin)이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되고 에이프코인 DAO가 주요 거버넌스 기구 역할을 할 것이다.

더 블록의 에이프코인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에이프코인의 가격은 지난 8월 이후 약 57% 하락했다. 더 블록은 이번 발표에 대해 유가랩스에 즉각적인 논평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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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리가또
  • 2024.09.02 12:43:2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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