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두 번째 솔라나 현물 ETF를 승인했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현지 두 번째 솔라나 현물 ETF '해시덱스 나스닥 솔라나 인덱스 펀드(Hashdex Nasdaq Solana Index Fund)'가 규제 승인을 ㅂ다았다.
현지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와 투자은행 BTG 팩추얼이 제휴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해당 ETF는 아직 거래 전으로, 상장 및 거래를 위한 최종 단계를 밟고 있다.
2018년 설립된 해시덱스는 9억62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의 ETF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 나스닥 암호화폐 지수를 시작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이더리움 현물 ETF 등을 출시했다.
브라질 최초의 솔라나 ETF는 브라질 자산운용사 QR애셋이 제공하는 ETF로 이달 8일 승인됐다.
한편, 미국 증권 당국은 최근 솔라나 현물 ETF 허가 신청을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록은 관련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SEC가 반에크와 21셰어스의 솔라나 현물 ETF를 위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의 19b-4 제출을 반려했다"고 전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