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비트코인 5만 7175달러 부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8일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7% 상승한 5만 7175달러(약 78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86% 내린 2451.78달러(약 33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05%▲ 솔라나 3.31%▲ XRP 18.76%▲ 도지코인 1.26%▲ 톤코인 3.31%▼ 카르다노 0.1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 9538억 달러(2685조원)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장외 채권금리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인하 가능성과 함께, 국내외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지난달에 이어 크게 하락했으며, 장기물에서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004%로 6월 말보다 17.8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5년물은 3.023%, 10년물은 3.064%로 각 18.1bp, 20.2bp 내려갔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9.46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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