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1% 내린 5만7709달러(약 799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32% 오 3100.20달러(약 42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하고 있다. BNB 1.37%▲ 솔라나(SOL) 0.11%▼ XRP 0.52%▲ 톤(TON) 0.88%▼ 도지코인(DOGE) 0.14%▲ 카르다노(ADA) 2.67%▲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283억 달러(2947조원)를 기록했다.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09% 상승했으며 S&P500 지수는 1.02% 오른 5,633.91에 거래를 마치며 처음으로 5600선 위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1.18%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강세 추세를 회복하기 위해선 58,000 달러를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58,000 달러는 200일 지수이동평균(EMA)으로, 험난한 순간을 뒤집을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40.44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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