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4% 상승한 6만7572달러(약 92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0% 내린 3500.03달러(약 47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횡보하고 있다. BNB 0.88%▲ 솔라나(SOL) 0.29%▲ XRP 0.89%▲ 도지코인(DOGE) 2.83%▲ 톤(TON) 6.48%▲ 카르다노(ADA) 1.27%▲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537억 달러(3359조원)를 기록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중앙화 거래소의 CRV 잔액이 지난 2시간 동안 57%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앞서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는 "커브 설립자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의 대출 포지션이 청산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캄 인텔리전스도 이고로프가 5개 프로토콜에서 1억 4100만 달러 상당의 CRV를 담보로 9,570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대부분 crvUSD)을 빌렸으며 CRV 추가 하락시 대규모 청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3일 기준 48.6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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