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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연준 파월 신뢰도 역사적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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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5.08 (수)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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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제롬 파월은 대중의 신뢰를 얻기 어려워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장인 제롬 파월은 대중의 신뢰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9%만이 파월 의장이 경제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국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높은 물가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이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율은 연준의 목표치를 초과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응하여 금리가 인상되었지만,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진전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거가 있는 해에는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준의 결정이 추가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의 지지율에 정치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파월 의장이 민주당의 이익을 돕기 위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지지자의 30%만이 파월 의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의 56%가 파월 의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정치적인 분열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은 정치적 고려 사항이 연준의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일관되게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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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4.11.17 12:22:1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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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5.13 15:01:5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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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2024.05.09 08:33: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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