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경제학자이자 트레이더인 알렉스 크뤼거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최대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뤼거는 자신의 X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17만 3천 800명의 팔로워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그의 암호화폐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크뤼거는 여러 차례 헤지를 걸었고 해제했으나, 현재는 매우 집중된 포지션에서 '최대 롱'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위험을 줄이려고 계획 중이지만,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52,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57,09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5% 이상 하락했다.
이 경제학자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인 솔라나(SOL), 톤코인(TON), 앱토스(APT), 코어(CORE)에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분산형 데이터 저장 프로토콜인 아르위브(AR)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에 초점을 맞춘 분산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비트텐서(TAO)에도 투자하고 있다. 그는 APT, CORE, AR, TAO가 SOL 및 TON보다 훨씬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뤼거는 또한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이 비트코인에 대한 약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자회견 직후 가격이 완전히 반전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이는 약세 신호"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주식시장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크뤼거의 전망은 비트코인이 올해 말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주기의 종말을 예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수정은 예상된 바"라고 말했다.
이렇게 크뤼거는 그의 암호화폐 투자 전략과 선택한 알트코인들을 공유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 그의 전략과 시장에 대한 해석은 투자 결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크뤼거의 현재 최대 롱 전략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세를 유지하려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그는 위험 관리를 통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투자자들은 그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으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데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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