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회사 사상 최대 규모의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로보택시에 주력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판매 감소, 제품 결정 혼란, 그리고 가격 인하로 인해 회사의 주식은 40% 이상 하락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켜오던 테슬라가 경쟁에 직면했다. 또한, CEO인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이사회의 경솔한 태도로 560억 달러의 배당금이 무효화된 것도 회사의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테슬라는 영업이익이 40% 하락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여 머스크는 회사 사상 최대 규모의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로보택시"라는 자율주행차 개념에 주목했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적 변화로 인해 중요한 관리자들이 회사를 떠났다.
테슬라 직원들은 10%가 넘는 2만 명 이상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리해고에 대한 이메일을 받았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테슬라가 로보택시에 새롭게 집중하는 것은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발전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테슬라의 25,000달러짜리 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머스크는 흔들리지 않고 로보택시를 실현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계속해서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의 정리해고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불만은 더욱 커졌다. 그렇지만 테슬라는 머스크의 리더십 하에 변화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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