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를 테마로 한 새로운 밈 코인인 '엘론 무스크(Elawn Moosk)'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26,896% 급등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밈 코인 시장은 계속해서 괄목할 만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4월 15일 21:00(UTC)에 출시된 엘론 무스크 토큰은 처음에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거래 시작 후 36시간 만에 무려 3,500% 범위 내에서 변동폭이 커졌다. 특히 4월 17일 새벽 2시(한국 시간 기준)에는 950만 달러가 넘는 거래량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며 큰 폭의 급등이 발생했다.
이후 토큰 가격은 추가로 680% 급등하여 4월 17일 오전 7시경에는 사상 최고가인 0.0078달러에 도달했다. 이후 -60%의 되돌림에도 불구하고 토큰 가격은 0.003달러에서 지지선을 찾았고, 364만 명의 보유자가 회복세를 보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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