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업체 앱토스 랩스(Aptos Labs)가 기술 및 금융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금융 기관을 위한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앱포스 어센드(Aptos Ascend)'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앱토스 랩스(Aptos Labs)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생성적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이다. 또한, 금융 기관이 고객에게 디지털 통화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브레번 하워드의 시장 투자 전문 지식과 SK텔레콤의 웹3 기술서비스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앱토스 랩스(Aptos Labs)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도 협력하여, 아포스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 자본에 분산 금융을 확산시키고 토크나이즈된 자산의 유동성을 전 세계적으로 증대시키는 등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앱토스 랩스(Aptos Labs)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모 셰이크는 "전 세계 기관은 고객을 서비스하고, 국경을 넘어 운영하며, 모든 수준에서 규정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상위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보안, 신뢰 및 혁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K텔레콤, 브레번 하워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앱토스 어센드는 향후 수년간 진화할 세계 금융 기관, 은행 및 기술 지향적인 화폐 시장에 대한 성능이 뛰어나고, 컴플라이언스가 확보된,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분산 금융의 관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앱토스 랩스(Aptos Labs)가 디지털 결제, 토큰화 및 AI와 웹3의 교차점을 더욱 발전시키려는 의도로, 2023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초기 협력에 이어 진행된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은앱토스 랩스(Aptos Labs)가 금융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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