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타 파이낸스의 크로스체인 스왑 프로토콜 Gasp가 전략적으로 움직여 브랜드를 변경하고 5백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프라이빗 펀딩 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로 Gasp는 아이겐레이어 AVS로 운영되는 테스트넷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스왑 프로토콜 망가타 파이낸스가 전략적으로 움직이며 Gasp로 브랜드를 바꾸고, 5백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프라이빗 펀딩 라운드를 공개했다. 이번 투자는 가스프가 아이겐레이어 액티브 검증 서비스(AVS)로 운영되는 테스트넷 출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폴리체인 캐피털, CMS 홀딩스, 마스터 벤처스, 토큰 메트릭스, 클러스터 캐피털 등 주목할 만한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모두 라운드에 기여했다. 주요 투자자는 없었지만, 클러스터 캐피털이 주요 투자자로 등장하여 자금의 30%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작년 11월에 시작된 토큰 워런트 라운드가 포함된 SAFE(미래 지분에 대한 단순 계약) 구조의 투자로, 최근에 마무리됐다. 투자를 통해 Gasp의 완전히 희석된 토큰 가치는 8,000만 달러에 이른다.
전략적 방향 변경과 아이겐레이어로의 이동
망가타 파이낸스의 프로젝트는 폴카닷 생태계 내에서 운영되던 Gasp가 폴카닷의 메인넷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해 개발 전략을 변경한 것이다. 이제 Gasp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리스테이크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로의 전환을 통해 아이겐레이어 AVS로서 임박한 테스트넷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겐레이어 AVS는 자체 합의 메커니즘을 구축하지 않고 이더리움의 보안 기능을 활용한다. 크리스는 이러한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스프가 이더리움에 의존해 아이겐레이어를 통해 트랜잭션 최종성을 확보하는 것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목표와 향후 계획
이 프로토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크로스체인 아토믹 스왑을 원활하게 촉진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테스트넷 단계를 거친 후, 가스프는 메인넷과 토큰 출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크리스는 1년 전에 실시한 경제 테스트넷인 망가타 엑스(MGX) 토큰 보유자를 포함한 사용자에게 배포될 새로운 토큰인 GASP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Gasp 팀은 22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마케팅 분야의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금 조달 및 향후 전망
최근 펀딩 라운드를 통해 현재까지 Gasp의 총 자금은 약 1,100만 달러로, 향후 개발 및 확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Gasp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투자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더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