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21 주식 비트코인 ETF인 ARKB가 처음으로 2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여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가 공동 후원하는 이 ETF는 총 2억 7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비트코인 ETF 시장 전체에서는 총 2억 4,34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ARKB가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가 공동 후원하는 이 ETF는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총 2억 7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더욱이, 비트코인 ETF 시장 전체에서도 2억 4,34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활기를 띠었다. 이러한 급증은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 만에 6만 3,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에도 다시 7만 2,000달러를 넘어설 조짐을 보이면서 나타났다.
ARKB, 블랙록 및 피델리티와 함께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주목
ARKB는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와 같은 다른 성공적인 비트코인 ETF들과 함께 세 번째로 하루 만에 2억 달러를 돌파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150만 달러의 투자금만 유입되었지만, 블랙록의 IBIT는 3억 2380만 달러의 투자금이 유입되는 등 눈에 띄게 부진한 하루를 보냈다.
규제된 투자 수단을 통한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심 증가
이러한 투자 급증은 ETF와 같은 규제된 투자 수단을 통해 디지털 화폐 시장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 더 많은 투자금 유입과 함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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