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상장사 인커버스(Inkeverse)가 암호화폐에 대한 전략적 1억 달러 투자를 발표하며, 규제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에 대한 홍콩의 접근 방식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커버스, 다각화와 혁신 목표로 암호화폐 벤처에 1억 달러 투자
코인게이프 발표에 따르면 인커버스는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할 의사를 밝히며 향후 5년간 1억 달러의 투자 예산을 책정했다. 회사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이번 조치는 급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세계로의 전략적 전환을 보여주는 것이다. 투자 자금은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웹3.0 기술과 블록체인의 파괴적인 잠재력을 굳게 믿고 있는 인커버스는 암호화폐를 비즈니스 개발 및 자산 배분 전략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또한 특히 글로벌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통화 공급 확대의 맥락에서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가치 제안을 인정하고 있다.
인커버스는 암호화폐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커버스는 법정화폐 가치 하락과 관련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을 탐색하는 데 있어 주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인커버스는 주주와 잠재 투자자에게 시장 상황에 따라 모든 거래 결정을 내릴 것을 보장한다. 회사는 관련 공개 및 승인 프로토콜을 준수하고 암호화폐 거래의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규제 변화와 시장 혁신을 통해 암호화폐의 진화를 수용하는 홍콩
최근 홍콩의 발전은 암호화폐에 대한 홍콩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규제가 변화하여 홍콩의 암호화폐 투자 환경이 재편될 수 있다.
한편 현금 전용 거래로부터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의 성공과 미국으로의 상당한 유입을 고려할 때 금융 혁신과 시장 접근성을 촉진하려는 홍콩의 노력을 반영한다. 글로벌 금융 애호가들은 비트코인 ETF의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또한, 인커버스의 개발은 홍콩 금융 부문의 다른 발전과도 맞물려 있다. HSBC가 소매 고객을 위해 토큰화된 금을 출시한 것은 홍콩의 금융 생태계에 디지털 자산이 점점 더 많이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HSBC는 디지털 토큰을 통해 고객에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원활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변화하는 선호도를 인식하고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자 한다.
홍콩이 규제 변화와 금융 혁신의 역동적인 환경을 탐색함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은 홍콩의 투자 패러다임이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인커버스의 발표는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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