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CEO인 팀 쿡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현재 상하이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배우 정카이와 함께 와이탄 강변을 산책하고 현지식 아침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러나 쿡은 중국 방문에 대한 추가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애플이 상하이의 금융 중심지에 새로운 소매점을 오픈한다는 발표와 맞물려 있다. 애플은 화웨이와 같은 현지 대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감소라는 도전에 직면한 중요한 시기에 방문한다. 작년에 쿡은 매출 기준으로 애플의 세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또한 중국 개발 포럼과 같은 행사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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