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재단의 그렉 시우루니스는 아이디어 발표 행사에 참가한 학생 10명 중 7명이 블록체인을 솔루션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주류로 채택됨에 따라 학생들과 차세대 젊은 기업가들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수이 재단의 전무이사 그렉 시우루니스는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학교인 샤르자 아메리칸 대학교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설립하려는 재단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우루니스는 이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만드는 데 블록체인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기관 내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블록체인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1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학생들과 처음 접촉하면서 시우루니스는 많은 학생들이 이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시우루니스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원형극장에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10개 아이디어 중 7개가 블록체인을 솔루션의 일부로 포함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학생들과 젊은 기업가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유용성을 이해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우루니스는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젊은이들이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을 잘못된 정보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유용성에 대해 교육하는 동시에 이 기술에 대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올바른 도구와 필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아카데미의 설립은 블록체인 연구 및 교육의 허브가 되고자 하는 샤르자 토후국의 목표와도 일치한다. 샤르자 아메리칸 대학교의 토드 로센 총장은 이 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주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유행하는 주제를 접하고 "진화하는 미래의 환경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