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쟁글에 순환 공급 계획 반영...모니터링 상태 정상 기록 중"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SSX)이 가상자산 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 데이터를 인용해 "업데이트된 SSX 순환 공급 계획이 쟁글 실시간 데이터에 적용됐으며, 현재 모니터링 상태는 '정상'을 기록 중"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썸씽은 지난 1월 27일 7.3억 SSX를 도난당했고, 업비트·빗썸·코인원은 이후 SSX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SX는 2.69% 오른 0.014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2시간 내 ETH 홀스카이 테스트넷 덴쿤 하드포크 예정
이더허브 공동 설립자 'sassal.eth'(X 계정)가 "이더리움(ETH) 덴쿤 업그레이드가 12시간 이내 홀스카이 테스트넷에서 활성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TH 재단은 지난 1월 17일·31일 각각 골리, 세폴리아 테스트넷에서 덴쿤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 메인넷 업그레이드 시점은 오는 3월 초중순 결정될 전망이다. 덴쿤 하드포크는 ETH 확장성 업그레이드를 위한 EIP-4844(프로토-댕크샤딩, proto-danksharding), 가스 수수료 최적화와 네트워크 보안 개선 등 다수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다.
美 하원 금융위 "SEC '암호화폐 딜러 의무화', 시장 혼란 초래 우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내놓은 암호화폐 시장 딜러 등록 의무화 규제안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역동성(dynamics)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규제안은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며 규제 이행을 위한 명확성도 부족하다. 이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SEC는 혁신을 장려하고 시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해당 규제안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SEC는 5,0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암호화폐 거래자인 경우(증권에 속하는 암호화폐의 유동성 공급자 등) 딜러 또는 국채딜러 등록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분석 "BTC 보유 주소 수 감소 추세...현물 ETF 승인 영향"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4주차에 접어들었으며, BTC를 보유한 주소의 숫자는 지속 감소 중이다. 이는 BTC 현물 ETF 승인으로 BTC를 직접 보유하는 데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분석 "BTC 전체 유통량 중 18~23% 분실 추측"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로 알려진 트위터 이용자 체크메이트(@_Checkmatey_)가 X를 통해 "전체 비트코인 중 389만~487만 BTC가 분실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BTC가 분실됐는지 직접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떤 BTC는 장기 보관돼있고, 프라이빗 키를 분실한 경우도 있다. 확률적 관점에서 BTC 공급량 중 분실량을 측정한 결과 유통량(2,100만 BTC)의 18.56%~23.19%가 분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389만 BTC는 약 1,676억 달러에 해당한다.
美 공화당 의원들, 규제 촉구한 재닛 옐런에 "연방 차원 암호화폐 정의 궁금"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에게 연방 차원에서 암호화폐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재닛 옐런은 5일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공개한 연설문에서 스테이블코인과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 암호화폐 현물 시장을 규제할 수 있는 법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복수 의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모두 증권이 아니라고 판단하는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권을 암호화폐 현물 시장까지 확대하는 것이 적절한지도 질의했다. 의원들은 오는 2월 20일(현지시간)까지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GBTC 유출액 감소 중이지만 타 BTC 현물 ETF 유입도 감소"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인 GBTC의 유출은 지속 감소하고 있지만, 다른 BTC 현물 ETF로의 유입도 감소하고 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18거래일인 6일(현지시간) GBTC 순유출액은 7,270만 달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