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비시UFJ 신탁은행 등 4개사, 스테이블코인 무역금융 활용 검토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금융 및 웹3 관련 4개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무역 금융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 해당 기업들은 미쓰비시UFJ 신탁은행과 MUFJ 산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프로그맷(Progmat), 월렛 개발사 긴코(Ginco), 블록체인 기술 업체 스탠드에이지(STANDAGE)로, 테스트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신흥국 대상 수출입 기업에 스탠드에이지가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이 연동될 예정이며,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신탁 업무를 맡는다. 긴코는 월렛 개발을 담당한다.
바이낸스, 고팍스 인가문제 해결 위해 지분 줄인다…"두달 내 매각 발표"
뉴스1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대주주 바이낸스 측이 30일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 신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팍스의 지분을 계속해서 줄여나갈 것이다. 한 두 달 내에는 지분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티브 영 킴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이사는 최근 금융당국이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가상자산 신고제와 관련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선제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분을 줄일 것이다. 이런 부분을 통해 향후 (가상자산 신고제와 관련해) 충족되는 부분이 있는지, 유의미한 프로세스를 당국과 소통하면서 헤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가 출자전환을 진행할 경우, 고팍스 지분율 80%대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FT "바이낸스, 일부 고객에 시그넘뱅크 등 은행 커스터디 제공"
바이낸스가 일부 대형 고객들이 스위스 시그넘뱅크, 플로우뱅크 등에 자산을 보관(커스터디)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당초 바이낸스 고객은 거래소나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에서만 자산을 보관할 수 있었다. 세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바이낸스의 유일한 기관 커스터디 파트너"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는 "2년 전부터 은행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은행 파트너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폴리곤랩스, 미 재무부 관리 주요 인프라에 디파이 포함 제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리곤랩스 법무팀이 디파이 내 불법 활동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폴리곤랩스는 디파이를 미 재무부 산하 사이버 보안 및 주요 인프라 보호국(OCCIP)의 관리감독을 받는 주요 인프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다만, 중앙 집중화 성격을 띠는 디파이의 경우 기존 금융 규정 적용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서는 덧붙였다.
넥슨, 폴리곤과 협업 재검토
디센터에 따르면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폴리곤과의 협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년여간 협업을 진행했지만 게임 개발 속도가 더디자 블록체인을 바꾸는 강수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지난해 3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2023에서 폴리곤과의 협업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애널리스트 "향후 2주가 반감기 전 BTC 저점 매수 기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약 39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향후 2주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전에 BTC를 저점 매수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반감기는 통상 ▲사전 반감기 기간(Pre-Halving period) ▲사전 반감기 랠리 ▲사전 반감기 되돌림 ▲재축적 ▲파라볼릭(Parabolic) 추세 형성이라는 5개 단계로 구성된다. 이 중 2단계인 랠리가 2주 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가격이 다시 하락하는 되돌림 기간을 거치는데, 지난 2016년 되돌림 폭은 -38%였다. 그후 최대 5개월이 소요될 수 있는 재축적 기간을 거쳐 신고점을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BTC, 5개월 연속 상승세로 1월 마감할듯...2021/3 이후 최장 기록"
비트코인이 5개월 연속 상승세로 1월을 마무리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진단했다. 이는 2020년 10월~2021년 3월 6개월 연속 상승 이후 최장 상승 기록이다.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전략 헤드 션 패럴(Sean Farrell)은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의 자본 유출이 둔화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10종 BTC 현물 ETF에 8.17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거래 및 자금 흐름 상에서 볼 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ETF 출시였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스타크넷, 셀레스티아와 파트너십...레이어3 네트워크 구축 목적
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이 오늘 새벽 X를 통해 셀레스티아(TI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크넷은 셀레스티아의 모듈형 DA(데이터 가용성) 기술을 사용해, 처리량이 높은 레이어3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트레저다오 공동설립자 "트레저체인 라이트페이퍼, 2/5 공개 예정"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트레저다오(MAGIC)의 공동 설립자 카렐 부엉(karel vuong)이 X를 통해 "트레저체인 라이트페이퍼가 기존 예정일보다 일주일 연기된 2월 5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트론, 작년 4Q 순익 $1.19억... 역대 최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가 트론(TRX)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TRX 시가총액은 전 분기 대비 18%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 USD 기준 순익은 14% 증가한 1억193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분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일일 거래량은 2.4% 감소한 490만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그넘, 위믹스3.0 40 원더스에 합류
위메이드(WEMIX)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위믹스 3.0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40 원더스에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Sygnum)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시그넘은 고유번호 '원더 18'을 선택해 합류했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의 블록체인 노드로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40개 글로벌 파트너사다.
플로키 "홍콩 SFC 투자 유의 경고 유감"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가 최근 플로키(FLOKI)의 스테이킹 프로그램 투자에 유의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플로키 측이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플로키는 공식 미디엄을 통해 "우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스테이킹 프로그램과 관련된 규제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했다. 홍콩 사용자에게는 스테이킹 프로그램에 참가할 자격이 없음을 명시했으며, 홍콩 사용자의 프로그램 참여 차단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앞서 SFC는 플로키의 스테이킹 프로그램은 SFC 승인을 받지 않았으며, 높은 수익률 보장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한 바 있다.
dYdX 재단, DAO에 운영비 $3000만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dYdX 재단이 dYdX DAO에 3년간 운영비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할당해달라고 요청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해당 자금의 18%는 재단 인건비에, 14%는 법적 비용 지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은 자금 중 일부를 명목화폐 및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4Q 니어 일 활성 주소 수, 전년 동기비 1250% 증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가 레이어1 프로젝트 니어(NEAR) 4분기 보고서를 통해 "니어의 일 활성 주소 수가 100만개에 육박, 전년 동기 대비 1250% 증가했다. 매출은 75만달러로 376% 늘었고 유통 시가총액은 37억달러로 246% 증가했다"고 전했다.
분석 "지난 한 달 캐나다 암호화폐 시장서 $2억 유출...GBTC 영향"
코인텔레그래프가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CoinShares)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그레이스케일의 GBTC 자금 유출 움직임이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의 암호화폐 자금 유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코인쉐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개월 동안 독일과 스웨덴의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각각 1억 2,450만 달러와 3,420만 달러가, 캐나다에서는 2억 980만 달러가 유출됐다. 반면 브라질은 유일하게 이 기간 2,760만 달러가 들어와 유일한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디닷파이, 내달 DEFI 에어드랍 예정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디닷파이(De.Fi)가 X를 통해 "내달 중으로 자체 토큰 DEFI 에어드랍 시즌1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냅샷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며 클레임은 2월 초 시작된다. 아울러 디닷파이는 오는 31일 19시(한국시간)에 바이비트, 쿠코인, HTX, 게이트아이오, MEXC, 비트겟, 비트마트 등 7개 거래소에 DEFI가 상장된다고 덧붙였다.
옵티미즘 CGO, 트레저다오에 OP슈퍼체인 마이그레이션 제안
라이언 와이엇(Ryan Wyatt) 옵티미즘 최고성장책임자(CGO)가 아비트럼(ARB)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트레저다오(MAGIC)에 OP슈퍼체인으로의 마이그레이션, OP스택을 활용한 트레저 체인 구축을 제안했다.
FTX/알라메다 라벨링 주소, CREAM·ALPHA 바이낸스 입금
펙실드에 따르면 FTX/알라메다 라벨링 주소가 44,122 CREAM(70만 달러)과 981,400 ALPHA(63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당 주소는 마켓 메이커 GSR 마켓 추정 주소로 435,400 HT를 이체했다.
보안업체 ”유명 프로젝트 X 포스팅 댓글 중 80% 이상이 피싱"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최근 접수된 암호화폐 관련 사기 사건을 분석한 결과, 유명 프로젝트의 X 포스팅 댓글 중 80% 이상이 피싱 사기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기꾼들은 텔레그램 등을 통해서 팔로워 수, 게시물 수, 계정 생성 날짜 별로 원하는 계정을 구매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판매 계정 대부분은 암호화폐와 관련돼 있었다. 특히 이들은 별도의 툴(도구)을 이용해 계정 신뢰도를 높인 뒤 유명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X에 포스팅을 남기면 자동 봇을 통해 사기성 댓글이 자동으로 달리도록 설정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플러그인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월렛 서명 검증을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9 이더리움 기반 DEX 거래량, 전날 대비 74% 증가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더리움 기반 DEX 거래량이 12.9억달러를 기록, 전날 대비 74% 증가했다. 같은 날 솔라나 기반 DEX 거래량은 7.77억달러, 아비트럼은 5.46억달러를 기록했다.
HTX, WEN/USDT 상장
HTX(구 후오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WEN/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12시(30분한국시간)부터 지원하며, 입금량 충족 시 거래지원 시점이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아비트럼 재단, 코인베이스로 $2750만 ARB 입금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아비트럼 재단 다중 서명 주소가 약 6시간 전 1,500만 ARB(2,750만 달러)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 이후 6개 신규 주소가 CEX(중앙화거래소)에서 1,490만 ARB를 인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아이오, 인스크립션 런치패드 플랫폼 출시
게이트아이오가 인스크립션 프로젝트 런치패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스크립션 발행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BRC20, DRC20, LTC20 등 멀티체인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피델리티 BTC 현물 ETF, 12거래일에 $2.08억 유입
비트맥스 리서치가 X를 통해 "피델리티의 BTC 현물 ETF가 출시 12일만인 29일(현지시간) 유입액 2억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날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BTC 현물 ETF인 GBTC의 유출액(1.92억 달러)을 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코인투자로 정신적 고통" 소송, '김남국 유감표명'으로 마무리
수억원대 암호화폐를 보유해 논란이 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민사 소송이 김 의원이 유감을 표하는 내용의 강제조정으로 마무리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김 의원은 재판부가 내린 강제조정안에 대한 이의신청 기한인 전날까지 법원에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법원은 지난 15일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 가상자산을 거래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라"는 내용의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알라메다 리서치 추정 주소, 컴벌랜드로 1000 ETH 전송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알라메다 리서치 자산 청산으로 라벨링된 주소가 7시간 전 컴벌랜드 DRW로 1,000 ETH(230만 달러)를 전송했다. 이는 컴벌랜드를 통한 위탁 매매(매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스웰 네트워크, 리스테이킹 토큰 rswETH 출시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스웰 네트워크(Swell Network)가 X를 통해 rswETH(Restaked Swell Ether) 토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토큰을 사용하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포인트와 리스테이킹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스웰 네트워크는 설명했다.
리서치 "BTC 반등, GBTC 자본 유출 둔화 영향"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카이코(Kaiko)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GBTC에서의 자본 유출이 둔화되고 거래량이 줄어들며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 관측된 매도세는 지난 2년간 GBTC 할인 혜택을 본 투자자들의 포지션 청산, 차익 실현 등 단기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 GBTC가 현물 ETF로 전환된 뒤 약 50억 달러 상당의 자본 유출이 발생했다. 일평균 5억 달러가 빠져나간 셈이다. 이는 시장 정서에 악영향을 미쳤고,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상당량의 BTC가 USDT로 현금화되며 매도세가 가속화됐다. GBTC 유출세가 완화되자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한 것도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주요 거래소 중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은 50% 근처까지 회복한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