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알라메다·셀시우스, 지난 24시간 $3500만 상당 코인 거래소 입금]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FTX 및 알라메다, 셀시우스 추정 주소가 지난 24시간 동안 중앙화 거래소로 총 3510만 달러 상당의 WBTC·ETH를 입금했다. FTX와 알라메다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로 총 1172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셀시우스는 코인베이스와 팔콘X로 2339만 달러 상당의 ETH를 입금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SEC ETF 추가 코멘트, 승인 지연될 거라 생각 안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BTC 현물 ETF 신청자들의 S-1 양식에 대해 추가 코멘트를 한 것이 승인 지연 시그널이라는 의견에 대해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방금 추가 코멘트를 받은 사람들(신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들은 걱정하지 않는다며 SEC가 계획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월 10일 이전 모든 걸 마무리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상당히 자신 있어 보이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CNBC "美 암호화폐 지지단체, 정치 전략가 전방위 영입"]
CNBC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지지단체 시더 이노베이션 재단(Cedar Innovation Foundation)이 전방위적으로 정치 전략가 및 로비스트를 영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재단은 전현직 국회의원의 최측근 로비스트 4명을 최근 영입했으며, 대표적인 공화당 전략가로 꼽히는 조 파운더(Joe Pounder)가 설립한 불펜 전략 그룹(Bullpen Strategy Group)과도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재단은 암호화폐 대기업들의 자금 지원을 등에 업고 반암호화폐 의원에 대한 광고를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 10시 기준 BTC 현물 ETF 19b-4 9건 재제출...한 달 코멘트 기간 주어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ETF 애널리스트 헨리 짐(Henry Jim)이 한국시간 1월 9일 10시 기준 9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19b-4가 다시 제출됐으며, iShares(블랙록)의 서류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9b-4에 대한 의견을 한 달 동안 제출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지긴 했지만, 상장은 곧 예정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가 정리한 19b-4(거래규칙변경) 재제출 명단은 해시덱스, 비트와이즈, 발키리, 인베스코 갤럭시, 프랭클린, 아크 21쉐어스, 반에크, 피델리티, 위즈덤트리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흥미롭게도 지금은 모두 21일 간의 코멘트 기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美 SEC, 이틀 내 BTC 현물 ETF 19b-4 서류 승인 전망"]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ETF 증권신고서(S-1)에 대한 추가 의견서를 발송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향후 이틀 내 19b-4(거래규칙변경) 서류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 S-1 서류도 마찬가지로 승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ETF 신청사가 관련 서류를 업데이트하고 당일 SEC가 피드백을 발송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기는 하다. 단, SEC가 ETF 승인을 미룰 계획이었다면 이렇게 서둘러 추가 피드백을 전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암호화폐 로비그룹 CEO "美 SEC, BTC 현물 ETF 추가 피드백...승인 지연 시그널"]
미국 암호화폐 로비그룹 디지털상공회의소(Chamber of Digital Commerce)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페리안 보링(Perianne Boring)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날 각사가 제출한 BTC 현물 ETF 증권신고서(S-1)에 대한 추가 의견서를 발송했다. 이는 ETF 승인 지연 시그널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SEC가 S-1에 대한 추가 의견서를 발송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내일 S-1 수정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다. 단, 이것이 ETF 승인 지연 시그널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CLO "美 소비자보호국, 암호화폐 월렛 소매거래 규제는 월권"]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가 X를 통해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암호화폐에 대한 면밀한 연구 없이 디지털 소비자 결제 앱 규제안을 내놓은 것은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CFPB가 내놓은 비은행 디지털 월렛 및 앱 제공업체와 관련된 규제 제안서를 보면 별다른 연구나 이해, 증거 없이 규제 대상에 암호화폐 월렛을 통해 처리되는 소매 거래를 포함시켰다. CFPB는 법률상 암호화폐 거래를 자금(funds)으로 볼 것이냐는 문제에 대해 어떤 연구도 진행하지 않았다. 우리는 CFPB가 의회를 무시한 채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해 관할권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주 감사관, 당국 비트라이선스 감독관리 지적]
블록웍스에 따르면 뉴욕주 감사관 토마스 디나폴리는 뉴욕 금융서비스국(DFS)이 비트라이선스 신청, 감독과 관련된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15년 6월 시작된 비트라이선스는 뉴욕 내 암호화폐 기업이 취득해야 하는 라이선스다. 감사관은 재무 안정성이 철저히 검증되지 않은 신청자에게 라이선스가 부여되거나 라이선스를 받은 후 기업이 재무/사이버 보안 기준을 충족하지 않을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실제 조사 결과 비트라이선스 신청자 중 일부는 주정부가 신원 조회를 실시하는 데 필요한 단계를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트라이선스 기업의 분기/연간 재무제표 감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