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뉴욕 브리핑] 커스토디아 CEO "이번 BTC 랠리, 카타르와도 관련 있을지도" 外

[커스토디아 CEO "이번 BTC 랠리, 카타르와도 관련 있을지도"]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케이틀린 롱(Caitlin Long) CEO가 "이번 랠리가 현물 ETF로만 촉발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비트코인 큰손이자 비트코인 인프라 투자자를 만났다. 그는 지난 9월 카타르 국왕이 (BTC를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 방문한 것이 랠리의 배경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시(9월)에는 이 소식을 놓쳤는데, 이와 관련한 보도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고 포스트했다.

[특정 고래, 1826 WBTC 부채 포지션 청산 위기]

온체인 애널리스트 AI(@ai_9684xtpa)가 X를 통해 "지난 10월 ETH/BTC 거래 페어에서 대규모 매수 포지션을 구축했던 고래는 여전히 해당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아베에서 40,983 ETH와 127만 USDC를 담보로 1826 WBTC를 대출 받았는데 아베 건전성 비율 지표가 1.01로 청산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라이엇 블록체인 11월 552 BTC 채굴]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 블록체인이 11월 552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10월 대비 21% 증가했다.

[플랜비 "비트코인 91% 수익권"]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전체 비트코인의 91%가 수익권"이라고 전했다.

[솔라나 재단, 온체인 탄소배출권 구매해 작년 탄소 배출량 100% 상쇄]

솔라나 재단이 온체인 탄소배출권을 구매, 지난해 솔라나 네트워크 탄소 배출량을 100% 상쇄했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재단은 에코토큰, 선라이즈스테이크를 통해 탄소배출권 10,901.2톤을 구매했다.

[뉴저지 의원, '기관 대상 판매 디지털자산=증권' 간주 법안 상정]

뉴저지 주 하원의원 허브 코나웨이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 판매되는 디지털자산을 증권으로 간주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뉴저지 의회에 상정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여기서 언급된 기관 투자자에는 은행, 헤지펀드, 사모펀드, 연기금, 뮤추얼 펀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이 증권 당국에 의해 암호화폐로 분류될 수 있음을 명시했다.

[라울 팔, '안티 비트코인' 스탠스 FT 비판]

X 팔로워 100만명을 보유한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이 "파이낸셜타임즈는 2013년부터 안티(반대) 비트코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지금도 이 기조는 계속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13년 이후로 33만% 상승해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다. (한숨)"이라고 포스트했다. 이를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가 리포스트했다.

[비트파이넥스 "BTC, 내년 말 6만~7.5만달러 예상"]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BTC가 10만달러 혹은 그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나 우리는 내년 말까지 6만~7.5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저점이 1.6만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는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는 가격대"라고 전했다.

[BKCM 설립자 "알트코인 내년 1월 반등 예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 BKCM의 창립자이자 CEO 브라이언 켈리가 CNBC 패스트머니에 출연해 일부 알트코인이 과거 패턴에 따라 내년 1월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강세장을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움직인지 약 한 달 후에 알트코인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또 내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반감기 후 12~16개월에 비트코인은 최고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분석 "BTC, 사이클 고점까지 최소 10차례 조정 가능성"]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IOSG 벤처스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 패턴으로 볼 때 우리는 강세장 후반부(second half)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BTC 50일 이동평균과 200일 이동평균이 상방 교차했는데 이는 긍정적 시그널이다. 이번 BTC 강세장은 이전 사이클에 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과거 패턴을 따를 경우 고점에 도달하기까지 최소 10번의 조정(5% 넘는 하락)을 겪을 수도 있다. 반감기는 종종 가격 상승 요인으로 거론되나, 내년 예정된 반감기는 글로벌 거시 사이클과 겹치기 때문에 시장에 결정적 영향을 행사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BTC, 단기적으로 $5만까지 상승 가능"]

약 67만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BTC 현물 ETF 승인이 가까워지면서 단기 고점을 기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상승 지속 시 4만8000~5만달러, 하락 시 3만5000~3만8000달러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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