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알리바바 임원 토비 러쉬가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한 티케팅 프로세스는 스캘퍼로 인한 티켓 사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사재기를 통한 암표상들은 수천 달러 이상의 웃돈을 받으며 슈퍼볼 티켓을 암표로 판매하는 등 수년간 티케팅 업계의 고질적인 고민거리로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한 티케팅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NFT는 검증 가능한 고유성과 온체인 투명성으로 인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올해가 NFT의 미래 가능성을 검증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크리에이터와 수집가를 연결하는 첫 번째 단계는 지났고 이제 다양한 사용사례 발굴에 이바지하는 유틸리티 기반 NFT가 중심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NFT는 웹3.0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매개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웹 3.0 인프라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사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