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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총 1억2천만원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일부 성금은 댓글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된다.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2천만원을 기부한다. 이 가운데 1억 원은 위퍼블릭에 개설된 긴급 모금 캠페인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전달된다.
나머지 2천만 원은 위퍼블릭 이용자가 캠페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위메이드가 댓글 1건당 5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이번 성금은 초록우산, 해피피플, 아드라코리아, 케어, 환경재단 등과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 아동 가정과 이재민 터전 복구 등에 사용된다. 또 일부 기부금은 아드라코리아를 통해 소방청으로 전달돼 소방관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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