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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등에도 투자 시장은 6주 연속 '순유출'..."유동성 필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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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3.03.21 (화)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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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월 17일 마감 기준 주간 암호화폐 투자 상품 자금 흐름 그래프 / 출처 코인셰어스 미디움

지난주 비트코인이 15%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 상품 시장은 6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20일(현지시간) 코인셰어스 공식 미디움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한 주 동안 암호화폐 투자 상품 시장에서 9470만 달러(한화 약 123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약 5주 동안 총 자산운용액(AuM)의 1.2%에 해당하는 4억600만 달러(한화 약 5312억원) 상당이 유출됐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 상품의 총 자산운용액은 26% 증가한 330억 달러(한화 약 43조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쓰리애로우캐피털(3ac)가 붕괴한 이후 최대 수준이다.

암호화폐 투자 상품의 거래량은 평균치의 두 배인 26억 달러(한화 약 3조4021억원)에 달했다.

사진 = 3월 17일 마감 기준 암호화폐별 주간 투자 상품 자금 흐름 표 / 출처 코인셰어스 미디움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서 특히 부정적인 투자 심리가 확인됐다. 지난 한 주 동안 1억1280만 달러(한화 약 1475억원), 최근 6주 동안 총 4억2400만 달러(한화 약 5548억원)가 빠져나갔다.

이 같은 유출 흐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투자 상품의 총 자산운용액은 32% 증가했다.

지난주 하락에 베팅하는 숏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는 3470달러(한화 약 454억원)가 유입됐다. 같은 기간 총 자산운용액은 13% 감소했다.

이더리움 투자 상품 시장에서도 1270만 달러(한화 약 166억원)가 빠져나갔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경미한 순유입세가 확인됐다. 라이트코인, 솔라나, 폴리곤은 각각 20만 달러(한화 약 2억6170만원), XRP는 40만 달러(한화 약 5억2340만원)의 순유입이 나타났다.

코인셰어스는 알트코인 투자 시장과 대조적인 대형 암호화폐의 순유출 흐름에 대해 "은행 위기 상황에서 유동성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면서 "2020년 3월 코로나 패닉 상황에서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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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9.25 16:39:5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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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66

2023.09.30 21:16:3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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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8.16 19:46: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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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7.15 01:08: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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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3.05.03 10:39: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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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ju

2023.04.19 11:23:56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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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3.04.16 09:32: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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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3.04.15 20:27: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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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3.04.15 10:15: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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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3.03.22 11:05: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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