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 상품서 3000만 달러 '순유출'...거래량은 소폭 증가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2.12.20 (화) 08:06

대화 이미지 15
하트 이미지 1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심리가 확산하면서 투자 상품에서 자금 순유출이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투자 회사 코인셰어스는 공식 미디움을 통해 "12월 셋째주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 3000만 달러(한화 약 391억원)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인셰어스는 "FTX가 촉발한 지속적인 불확실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부정적인 시장 심리를 야기하면서 투자 상품 전반에 걸쳐 자금 유출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거래량은 8억6600만 달러(한화 약 1조1292억원)로, 전주 기록인 6억7800만 달러 대비 늘었다.

암호화폐 투자 상품의 총 운용자산(AuM)은 2230억 달러(한화 약 290조원) 상당을 기록했다. FTX 붕괴 당시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사진=12월 16일 마감 기준 주간 암호화폐 투자 상품 자금 흐름 표 / 출처 코인셰어스 미디움

비트코인은 1750만 달러(한화 약 228억원)의 순유출을 보였다. 하락에 베팅하는 비트코인 숏 투자 상품은 110만 달러(한화 약 14억원)의 얕은 순유입이 있었다.

미국 연준이 예상보다 강경한 기조를 보여 시장 분위기를 가라앉혔던 9월 초 이후 가장 큰 순유출 흐름이다.

이더리움은 지난 910만 달러(한화 약 118억원)가 빠져나가면서 다섯 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올해 유출 자금은 전체 운용 자산의 7.3%에 해당한다.

알트코인 투자 상품에서도 유출이 나타났다. 바이낸스 110만 달러(한화 약 14억원), XRP 30만 달러(한화 약 4억원), 폴카닷 40만 달러(한화 5억2160억원)의 자금 유출을 겪었다. 순유입이 발생한 유일한 알트코인 투자 상품은 솔라나로, 70만 달러가 유입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5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5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6.18 17:24:14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3.03.21 12:47:3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3.03.18 20:26:19

잘보고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그루나루

2023.03.17 13:12:15

Thanks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그루나루

2023.03.07 17:30:25

Thanks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구리구리

2023.03.07 11:15:5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Sdc

2023.03.07 10:09:4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s8713

2023.03.05 07:04:3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그루나루

2023.03.04 18:21:19

Thanks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3.01.17 21:18:48

굿입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