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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베팅 상품에 역대 '최대' 자금 유입...부정적 정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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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2.11.22 (화)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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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월 18일 마감 기준 주간 암호화폐 투자 상품 자금 흐름 그래프 / 출처 코인셰어스 미디움

지난주 비트코인 하락 베팅 상품에 역대 최대 자금이 유입되면서 시장 전반에 확산된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보여줬다.

21일(현지시간)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비트코인 숏(Short) 투자 상품에 들어온 자금 유입량은 1840만 달러(한화 약 250억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숏 투자 상품의 자산 운용 규모는 1억7300만 달러(한화 2354억원)로, 사상 최고치인 1억8600만 달러(한화 약 2531억원)에 가까운 수준까지 도달했다.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 상품은 총 4400만 달러(한화 598억원) 상당,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1430만 달러(한화 194억원) 상당의 자금 순유입을 경험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하락에 투자하는 '숏 투자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량이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대한 유입 자금을 넘어섰고, 전체 암호화폐 투자 상품 유입 자금의 75%를 차지하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비관적인 투자 전망을 나타냈다.

암호화폐 투자 상품의 총 자산 운용액(AuM)은 222억 달러(한화 30조원) 상당으로, 2년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에 대해 코인셰어스는 "FTX 붕괴로 인한 지속적인 여파의 직접적인 결과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11월 18일 마감 기준 주간 암호화폐 투자 상품 자금 흐름 표 / 출처 코인셰어스 미디움

바이낸스(60만 달러), XRP(140만 달러), 솔라나(330만 달러), 폴리곤(20만 달러) 등 알트코인 투자 상품 전반에서도 550만 달러(한화 약 74억원) 상당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더리움은 80만 달러(한화 약 10억8000만원)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숏 투자 상품에는 최대 수준인 1400만 달러(한화 약 190억원)의 자금 유입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인셰어스는 "스테이킹(staking, 예치) 자산을 인출할 수 있게 되는 '상하이 업데이트'의 불확실성, FTX에서 2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이더리움이 해킹된 것 등이 부정적 심리를 촉발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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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5.20 17:27:12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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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6.01 00:16: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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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29 00:11:17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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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1 00:19:52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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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3.18 20:26:38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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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3.18 18:36:32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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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3.06 00:16:36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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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8713

2023.03.05 07:06: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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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3.02 03:46:24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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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2.14 00:51:53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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