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021년 중반 가격 추세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지지선 리테스트를 위해 87,000 달러까지 되돌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약 54.37만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X를 통해 "BTC/USD 바이낸스 주봉 차트 기준 BTC는 2021년 중반 가격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 처럼 보인다. 이번 급등으로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 지지선으로 바뀐 가격대를 리테스트하기 위해 BTC는 87,000 달러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이는 93,500 달러를 기준으로 주봉 캔들이 어떻게 마감되냐에 따라 달려있다. 상방 마감 시 이 같은 관점은 무효하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BTC의 최근 급등은 약간의 조정이 따를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라며 "이후 매수자들의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신고점 경신을 위한 여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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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87,000 되돌림 가능성...지지선 리테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