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비트코인(BTC) 분기물 옵션에 대해 분석했다.
16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트레이더들이 3월 31일 만기 분기물 옵션 중 행사가 3만 달러(한화 약 3713만7000원) 상품에 몰리고 있다.
이와 관련 현지 관계자는 "콜·풋 비율을 보면, 이번 분기가 끝날 때까지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트레이더들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고 전했다.
미결제 약정(OI) 규모는 행사가 3만 달러 옵션에서 가장 높았으며, 행사가 2만1000 달러(한화 약 2599만5900원)의 콜옵션 OI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나타냈다는게 현지 관계차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