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크레딧스위스, 430억원 규모 디지털 자산 보유 사실 신고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2.09.01 (목) 11:04

대화 이미지 7
하트 이미지 1

출처 셔터스톡

스위스 대형 은행 '크레딧스위스'가 지난 2분기 기준 고객 디지털 자산 3200만 달러 상당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레딧스위스는 회계 신고 자료에서 31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426억원) 상당의 자산과 부채를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안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크레딧스위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회계 지침에 따라 토큰화 증권 보유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관련 지침 'SAB 121'은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기업이 이를 대차대조표에 자산과 채무로 신고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SEC는 지난 3월 암호화폐 수탁의 심각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이같은 지침을 내놨다.

스위스 은행은 구체적으로 보유 중인 자산 유형을 공개하지 않고 단순히 '자산을 보호하는 디지털 자산'이라고 기술했다.

이에 매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유명 암호화폐보다는 토큰화된 부동산 같은 자산으로 추청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침은 자산 특성을 명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데, 크레딧스위스는 금액만 공개해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약세장에도 전통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부문 진출은 계속되고 있다. 뉴욕멜론은행(BNY멜론), 골드만삭스, 스테이트스트리트 등이 암호화폐 수탁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은 지난 3월 2대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의 수탁 업무를 담당한다고 발표했다.

40조 달러 규모의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은 연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내년 토큰화 사업 진행 계획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BTC 로비단체 CEO "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중"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9138달러, 이더리움 3372달러 부근

댓글

7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7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1.27 23:02:10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별당나라

2022.09.02 08:37:0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2.09.01 17:11:56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초롱새롬

2022.09.01 17:02:2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광란의셔터

2022.09.01 16:54:24

ㄱ 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프카조일

2022.09.01 11:17:52

430억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코인마니아

2022.09.01 11:09:38

SEC가 어찌 잘못된 길로 가는 느낌? 이 산업은 점점 커져가는데..욕심만 부려서야 되겠는가?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