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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전 경영진, 42억 달러 투자 유치해 솔라나 재무 구축 위한 상장기업 자노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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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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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전 경영진이 인수한 자노버는 솔라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관 자금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솔라나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생태계 성장에 베팅하고 있다.

크라켄 전 경영진, 42억 달러 투자 유치해 솔라나 재무 구축 위한 상장기업 자노버 인수 / 셔터스톡

크라켄 거래소 전 경영진 그룹이 미국 상장기업 자노버(Janover)를 인수하고 42억 달러의 벤처캐피털 자금을 확보해 솔라나(SOL) 재무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자노버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 중심 전략을 본따 솔라나 생태계 지원을 위해 상당한 자본을 할당할 계획을 발표했다. 과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로 알려진 세일러의 회사는 최근 몇 년간 대량의 비트코인(BTC)을 확보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발표 이후 자노버의 주가는 장중 최고치에서 약 1,000%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크라켄(Kraken), 아링턴 캐피털(Arrington Capital) 등 기관 투자자들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자노버의 최고경영자인 조셉 오노라티(Joseph Onorati)는 "비트코인은 항상 가장 강력한 가치 저장소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솔라나는 완전히 새롭고 고성능 금융 시스템의 기반"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솔라나가 14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서 거래됨에 따라 즉시 SOL 축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나는 미국 거시경제 조건 긴축으로 인해 1월 이후 약 50% 하락했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생태계는 2024년에 성장했다. 밈코인 활동과 디파이(DeFi) 성장은 거래량,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총 예치 가치(TVL)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솔라나는 이제 스마트 계약 분야에서 이더리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로 여겨진다. 솔라나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실행 시간은 이더리움보다 경쟁 우위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현재 시장 차트는 솔라나가 97.5 달러 근처의 주요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가격은 93 달러, 심지어 76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26%의 하락을 의미한다.

모멘텀 지표는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솔라나와 같은 네트워크에 대한 장기적인 사용 사례가 온전히 유지되고 기관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을 활용하려 함에 따라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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