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이허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웹3 카니발 행사에서 중국 출신 기업인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공동체에 보답하는 정신을 강조했다.
이허는 지난 20여 년간 중국이 제공한 견고한 교육 인프라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인의 근면함과 용기, 따뜻함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는 데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적 상황과 시대의 불확실성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희망과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낙관적 비관주의자가 되라”고 조언했다.
또한 기업가로서 글로벌 경쟁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야 하며, 어떤 성공도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닌 만큼 늘 공동체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를 이룬 날에는, 그 여정을 함께한 공동체를 기억하라. 기업가의 사명에는 반드시 ‘환원’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