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 도입, IMF 협상에 영향 없어”

작성자 이미지
김민규 기자

2021.10.20 (수) 13:50

대화 이미지 45
하트 이미지 2

Shutterstock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BTC)을 채택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받는 대출에 제한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일자,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총재가 직접 일축했다.

2021년 10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더글라스 로드리게스(Douglas Rodriguez)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총재는 “비트코인 도입이 IMF 협상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IMF를 통해 13억 달러의 대출을 받는 계획이 무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슈가 발생하자 로드리게스 총재는 IMF 측에 “비트코인은 단순한 결제수단 일 뿐이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산업 주요 소식을 BBR 매거진을 통해 만나보세요(구독신청)


로드리게스는 “비트코인 채택 법에는 '상승 위험' 밖에 없다”면서 “비트코인의 강세로 국가 경제가 처음 예상한 것보다 9% 이상 더 성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민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위해 미국 달러를 더 팔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수용 수준도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엘살바도르의 2021년 2분기 대외 부채는 184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번 IMF의 대출은 엘살바도르가 2022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IMF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IMF의 한 관계자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도입한 것은 그 나라에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바람직하지 못한 지름길’”이라고 비판했다.

광고문의기사제보보도자료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美 ETH 현물 ETF $320만 순유출...6연속 순유입 끝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8만8134달러, 이더리움 3065달러 부근

댓글

45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45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Sdc

2023.12.11 00:03:3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HelloXDC

2023.02.03 18:12:4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2.11.01 09:57:1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구리구리

2022.10.20 11:07:5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ocn5025

2022.10.20 10:29:1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바라대로

2022.02.25 12:40:32

잘읽었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2.01.15 05:56:4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aloha

2022.01.07 15:02:02

정보 감사 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aloha

2021.12.20 15:18:25

정보 감사 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휘프노스

2021.11.25 09:34:2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