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베네수엘라, 터키·이란 등 기업에 비트코인 대금 결제

작성자 이미지
성지민 기자

2020.12.08 (화) 17:59

대화 이미지 21
하트 이미지 4

latinamericareports

비트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가 터키와 이란 기업에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베네수엘라 중앙은행 관계자는 "이란, 터키 같은 동맹국 기업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결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광범위한 암호화폐 비즈니스 채널을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


토큰포스트, 이용자 설문조사 실시…참여자 전원에 1000 뉴스KRW 지급 (참여하기)


현재 베네수엘라는 자국 통화 볼리바르의 가치 하락과 동반한 극심한 인플레이션, 정치적 혼란 등으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의 정부를 비롯한 국민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2018년 원유 기반 암호화폐 페트로(PTR)를 출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하고, 정부 인가를 받은 사업자가 지정된 마이닝풀을 통해 채굴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지난 1일 '베네수엘라 볼리바리안 디지털자산 생산 센터'를 출범시켜 군대를 동원한 암호화폐 채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레닌 헤레라 장군은 미국의 경제 제재를 언급하면서 "채굴센터는 차단 불가능한 수입원으로, 식민주의적 이익에 의해 차단되고 통제되는 신뢰 시스템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마이클 세일러 "암호화폐 최고의 강세 재료는 SEC 위원장 해고" 外

댓글

21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FADO

2024.04.26 00:32:1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FADO

2024.04.26 00:32:1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FADO

2024.04.26 00:32:1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FADO

2024.04.26 00:32:1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2.09.20 12:25:4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s8713

2022.02.08 05:44:4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aloha

2022.01.03 21:59:13

정보 감사 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s8713

2021.08.30 00:53:3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s8713

2021.08.29 02:15:4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mimo3806

2020.12.09 17:35:51

잘 보았습니다.정보 감사드립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