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field 지역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지역 라디오 방송사 Zimmer Midwest Communications가 주최한 ‘아너 플라이트 라디오 모금 행사’가 총 3만2,296달러(약 4,720만 원)를 모금하며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모금액은 오자크 지역의 참전 용사들이 워싱턴 D.C.의 전쟁 기념관을 방문하는 ‘아너 플라이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지역에서는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브랜슨 교육구는 ‘브리징 월즈: 이중 언어 문해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총 31개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하는 이 프로젝트는 실버 달러 시티 재단의 1만5,000달러(약 2,180만 원)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도서관과 학교에서 이중 언어 책 도입 및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헤어컷 프랜차이즈 스포츠 클립스(Sport Clips)가 리퍼블릭 타운 센터 플라자에 새로운 지점을 오는 27일 오픈한다. 운영 첫날 신규 고객들에게 VIP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금융업계도 주요 인사를 발표했다. 센트럴 뱅크는 에릭 거키를 상업 대출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미주리 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거키는 2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이며, 여러 지역사회 조직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센트럴 트러스트 컴퍼니는 새로운 관계 관리자 라이언 헌을 영입했다. 그는 4년 이상의 재무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 및 투자 전략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크리스천 카운티 푸드 팬트리인 ‘리스트 오브 디즈(Least Of These, Inc.)’는 10년간 기관을 이끌었던 크리스티 카터가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녀의 리더십 아래 푸드 팬트리는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많은 가정에 식료품을 제공해왔다. 후임으로는 미셸 피어스가 임시 관리자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