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0 기반 문화공연 플랫폼 메타컬처스(METACULTURES)가 일본 최대 티켓 예매 플랫폼 로손티켓(LAWSON TICKET)과 협력하여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티켓을 NFT와 결합한 특별한 형태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메타컬처스가 기획 및 NFT 제작을 담당하고, 주식회사 로손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로손티켓’이 티켓 판매를, ‘로손트래블’이 여행 패키지 기획 및 판매를, 그리고 SBI홀딩스 산하 ‘SBINFT’가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3개사가 협업하여 진행된다.
이는 ‘뮤지컬 하데스타운-부산’에 이어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번 티켓 판매는 NFT와 결합된 특별한 형태로 제공되어 일본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공연에 대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NFT는 메타컬처스가 직접 제작한 스페셜 NFT로 티켓 구매자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되며, 공연 관람 후에도 소장 가치가 높은 디지털기념품으로 남게 된다. 본 티켓은 2월 19일부터 일본 로손티켓(https://l-tik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타컬처스는 이번 티켓 판매와 더불어 로손트래블(LAWSON TRAVEL)과 협력하여 뮤지컬 <알라딘> 관람 포함 여행패키지 상품도 준비중이다. 해당 패키지는 공연 티켓과 스페셜 NFT 뿐만 아니라 항공권과 숙박까지 포함된 특별한 상품이다. 일본 관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국을 방문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여행패키지 상품은 2월 중 로손트래블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로손트래블 공식 사이트(https://tour.l-tik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타컬처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도한다. 특히, 일본 로손티켓, 로손트래블, SBINFT와의 협업은 한국의 문화공연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확장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적인 시도이다.
메타컬처스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NFT와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 결합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보다 깊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