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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5000달러 돌파, 트럼프 취임 기대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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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1.03 (금)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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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5000달러 돌파, 트럼프 취임 기대감 상승세 / 셔터스톡

2025년 새해 첫날 암호화폐 시장이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 기대감과 비트코인 반감기 효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XRP)은 한국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13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1% 상승해 주요 암호화폐 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화요일 코인데스크 분석은 한국 거래소의 이례적인 리플 거래량이 역사적으로 상승 편향된 가격 변동성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카르다노(Cardano), 솔라나(Solana), 체인링크(Chainlink)는 8%까지 상승했다.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BNB)은 3% 상승했고, 밈코인 도지코인(Dogecoin)과 시바이누(Shiba Inu)는 5% 상승했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코인들의 유동성 지수인 코인데스크20은 5.8% 상승했다.

2025년 시장 낙관론은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과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를 공약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크게 작용했다.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신규 공급 감소도 강세장 전망에 힘을 실었다. 밈코인과 AI, 실물자산 기반 토큰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18만5000달러, 이더리움이 5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스닥100 기업 5곳과 5개국이 비트코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싱가포르 QCP캐피탈은 텔레그램 방송을 통해 "비트코인이 광범위한 기관들에 채택되면서 배분이 늘어날 것이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강화되고 현물 움직임이 안정화되며 변동성이 주식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파(SOFA)의 어거스틴 판 인사이트 책임자는 코인데스크와의 텔레그램 대화에서 "비트코인의 S&P500 지수와의 높은 상관관계는 2024년 말 기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며 "변동성 감소는 전통적인 60/40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분산 투자 효과와 알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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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5.01.04 14:50:4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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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01.04 12:34:5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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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1.04 00:17:3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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