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코리아가 16일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연말 특별 행사 '2024 Year-End Meet-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메타버스와 암호자산 시장의 트렌드를 전망하며 더 샌드박스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ebastien Borget COO, “더 샌드박스는 지속 가능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출 것”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Fireside Chat에는 더 샌드박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가 직접 참여해 메타버스 산업의 2025년 전망과 더 샌드박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그는 "메타버스는 단순한 가상 공간을 넘어 디지털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더 샌드박스는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해 Web3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 2025년 크립토 트렌드와 규제 완화 전망 제시
Xangle의 황효준 애널리스트는 시장 트렌드 분석 세션에서 "이더리움과 디파이(DeFi) 생태계가 글로벌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투자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승호 애널리스트는 "AI와 밈코인의 확산이 메타버스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게임파이(GameFi)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Xangle의 장경필 CSO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암호자산 시장이 받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며 "정치적 변화가 시장 규제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패널 토론과 파트너십 세션, 다양한 시각과 협업 가능성 제시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디스프레드의 소준혁 컨설턴트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더 샌드박스의 이요한 신시장 사업개발 담당자, XCBT 노홍균 대표, Xociety 조기문 기획팀장, 플라네타리움 안도익 심사역 등이 패널로 참여해 블록체인 게임의 기회와 도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불어 아더월드의 이성재 대표는 더 샌드박스 파트너십 세션에서 “콘텐츠 중심의 게임파이 모델이 메타버스 플랫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AND & LAND 경품 추첨, 네트워킹으로 마무리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SAND 토큰과 LAND 추첨을 비롯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핑거푸드와 음료가 제공된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Web3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유의미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 행사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Tokenpost)와 함께 이루어졌다. 토큰포스트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며 국내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Web3와 메타버스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협력과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더 큰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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