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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변동성 지수, 11만 달러 돌파 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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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12.08 (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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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최근 10만4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급락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새롭게 분석된 '변동성 지수'는 11만 달러 돌파가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비트코인이 현재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단기적으로는 횡보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퍼시벌(Percival)은 비트코인의 14일 변동성 지수(Choppiness Index)가 조정 단계 초기에 진입했음을 지적하며, "현재 비트코인은 급격한 변동 이후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변동성 지수는 시장의 혼잡도를 0에서 100까지의 수치로 나타낸다. 60 이상은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을, 30 이하는 명확한 상승 또는 하락 추세를 의미한다. 12월 7일 기준 비트코인의 변동성 지수는 56.7로, 8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퍼시벌은 과거 2020~2021년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평균 20일의 조정 기간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조정이 길어질수록 이후 상승폭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가격 추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11만 달러와 12만 달러 수준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퀀트의 분석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STH)가 수익을 실현할 주요 구간이 11만 달러(+1.5 표준편차)와 12만 달러(+2 표준편차)로 나타났다. 퍼시벌은 "11만 달러는 심리적 장벽이자 단기 보유자의 수익 실현 구간이며, 12만 달러는 더욱 강한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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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돌래

2024.12.09 09:56:2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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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12.09 00:25:5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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