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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에 따른 알트코인 최대 낙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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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10.28 (월)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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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에 따른 알트코인 최대 낙폭 기록 /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6만5500달러로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급락세를 보였고, 알트코인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7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금요일 밤 대규모 변동을 겪었으며,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논란이 된 보도 직후 단 몇 분 만에 3000달러가 빠지며 6만55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일부를 회복해 현재는 약 6만70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폭락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700억 달러가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주 초반 6만8000달러에서 상승해 6만9500달러까지 올랐지만 곧 저항을 맞아 6만7000달러 선으로 후퇴했고, 이후 급격한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특히 이번 하락은 WSJ가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하면서 촉발됐다. 테더 측은 이를 부인했으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급락의 여파는 알트코인 시장에 더 큰 타격을 주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약 55.7%까지 상승했다.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트론, 리플, 비트코인캐시, 카르다노 등 주요 알트코인은 1~3.5% 하락했으며, 솔라나, 도지코인, 톤코인, 아발란체, 체인링크, 시바이누는 각각 최대 5.3%까지 하락했다.

특히 TIA(-14%), APT(-10%), MEW(-10%), KAS(-10%), AR(-10%), GALA(-10%), JASMY(-9.5%) 등 일부 알트코인은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하며 큰 손실을 보였다. 이번 급락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조3700억 달러로 줄어들며 하루 만에 약 700억 달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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