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Celo 블록체인의 스테이블코인 사용 증가에 대해 칭찬하며, Celo가 트론을 넘어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9월 25일 X(구 트위터)에서 Celo가 트론을 제치고 스테이블코인 일일 활성 주소에서 우위를 차지한 점을 찬사하며, 이는 글로벌 금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전이라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elo 블록체인이 스테이블코인 사용에서 트론을 넘어선 성과를 이뤄낸 가운데, 비탈릭 부테린은 이 성과를 칭찬하며 이더리움이 세계 금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예로 들었다. 또한, Celo의 두 번째 테스트넷인 알파호레스(Alfajores)가 9월 26일 이더리움 레이어 2(L2)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Celo는 독립적인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 레이어 1 블록체인에서 이더리움 L2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는 네트워크 기능을 개선하고 이더리움과의 통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2024년 들어 Celo는 주요 스테이블코인 운영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024년 2월, 서클(Circle)은 Celo에서 첫 USDC 토큰을 출시하며 4000만 달러 규모의 공급을 기록했고, 테더(Tether) 또한 3월에 USDt 통합을 발표하며 현재 약 2억900만 달러 상당의 Celo 기반 USDt가 유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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