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자신이 보유한 모든 레이어 2(L2) 토큰을 이더리움 생태계의 공익 프로젝트 및 자선 활동에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그가 이더리움을 개인 이익을 위해 매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6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자신이 보유한 L2 토큰을 이더리움 생태계의 공익 지원 또는 자선 활동에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2018년 이후 이더리움을 개인 이익을 위해 매도한 적이 없으며, 자신의 모든 수익은 공익 프로젝트나 자선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테린은 또한 향후 L2나 다른 토큰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며, 자신이 중시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이유는 그 가치가 생태계의 다른 부분에서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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