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TrueCoin과 TrustToken이 등록되지 않은 투자 계약을 통해 TrueUSD 스테이블코인을 판매한 혐의에 대해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TrueCoin과 TrustToken이 TrueUSD(TUSD) 스테이블코인 관련 투자 계약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한 혐의로 북부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피고들은 9월 24일 사건을 재판에서 다투지 않기로 합의했다. SEC는 TrueUSD가 미국 달러로 완전히 담보된다는 마케팅이 거짓이며, 자금이 위험한 해외 투자에 사용되었다고 주장했다.
SEC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TUSD를 담보한 자금의 99%가 해외 펀드에 투자되었으며, TrueCoin과 TrustToken은 32만1538달러의 이자를 포함한 34만930달러를 반환하고, 각각 16만3766달러의 벌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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