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의 보관 문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코인베이스(Coinbase)에 12시간 내 BTC 출금을 요구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코인베이스의 온체인 결제 방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이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개정안을 통해 코인베이스로부터 비트코인 출금이 12시간 이내에 이루어지도록 요구하였다. 블랙록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고객 또는 고객의 대리인이 지시한 후 12시간 이내에 디지털 자산을 공공 블록체인 주소로 출금해야 한다"라고 명시했다.
블랙록은 비트코인 ETF의 온체인 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코인베이스에 12시간 내 BTC 출금을 요구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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