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 SEC-CFTC 합동 암호화폐 연구 위원회 설립 법안 발의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2024.09.13 (금) 13:10

대화 이미지 2
하트 이미지 10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 합동 위원회를 설립해 디지털 자산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다.

1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존 로즈(John Rose) 의원이 '디지털 글로벌 및 전자 디지털 자산의 규제와 혁신 연결(BRIDGE) 디지털 자산법'이라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소식은 폭스 비즈니스의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 기자가 먼저 보도했다.

테네시주 출신 공화당 의원인 로즈는 성명에서 "현재의 강압적이고 집행 위주의 규제 접근 방식은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이 핵심 혁신에 대한 투자를 해외로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합동 자문위원회는 정부와 민간 부문 파트너가 디지털 자산의 규제 환경과 민간 부문 참여자들의 성공을 향한 길에서 협력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와 CFTC는 수년간 대형 암호화폐 기업들을 상대로 고발을 제기해왔다. 두 기관은 또한 입법의 필요성과 이더(ether)와 같은 일부 암호화폐의 분류 방식 등 암호화폐 관련 일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달리해왔다.

로즈는 이 위원회의 목적이 SEC와 CFTC가 암호화폐 관련 규칙과 규정에 대해 조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에 따르면 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대표하는 20명의 비정부 이해관계자'로 구성되며, 2년 임기로 1년에 최소 두 번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한 탈중앙화를 연구하고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면서 금융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법안 본문에 따르면 위원회 구성원에는 디지털 자산 발행자와 사용자가 포함돼야 한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

추천

1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4.09.15 16:37:3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09.14 14:07:09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